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정밀 3D 스캐너 장비로 정교한 치료계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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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인비절라인은 1997년 얼라인테크놀러지에서 특허를 받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3D 투명 교정장치다. 

 

▲ 더스퀘어치과 임종우 대표원장

투명한 3D 프린팅 재질의 투명장치는 기존의 투박한 브라켓과 철사의 필요성을 없애서 심미성에 장점이 있고, 탈착이 가능해서 사회생활에 주는 지장이 적고, 구강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은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이루어지며 장치의 제작도 3D 프린터 공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상도가 높은 정밀 3D 구강 스캐너를 활용하여 치아의 디테일한 이미지를 채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캐닝을 통해 얻어진 3D 이미지가 정교할수록 치아의 이동계획과 예측도 또한 정확해진다. 기존에 치과에서 인상재로 인상채득을 하던 방식보다 오차가 줄어들어 정교한 진단을 할 수 있고 치료 계획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정 치료계획 수립에는 측면에서 찍은 엑스레이 (세팔로그래피)를 이용한 계측이 매우 중요하다. AI를 적용한 세팔로 트레이싱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계측의 정확도와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더스퀘어치과의원 임종우 대표원장은 “AI 트레이싱 분석프로그램과 정밀 3D 스캐너 등 인비절라인에 적합한 장비를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결국 각 개인별 최적화된 치료계획을 짜고 결과를 내는 것은 인비절라인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가진 교정 의료진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