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에 위치한 더스퀘어치과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할로윈 데이 컨셉으로 환자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로윈을 기념해 내원해주신 환자분 전원에게 직접 제작한 할로윈 기념 선물 세트를 나눠주고, 모든 직원이 할로윈 코스튬에 참여해 치과가 무서운 공간이 아닌, 재밌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많은 준비를 했다.

할로윈데이는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에 유령이나 호박괴물 분장을 하고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는 축제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함께 즐기는 파티 문화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세대의 대표적인 ‘축제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 날 행사에 내원한 한 환자는 “치과에서 이런 이벤트를 할 줄은 몰랐다며, 수술하는 동안 분장한 원장님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수술이 잘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스퀘어치과 대표원장 홍준기 통합치의학 전문의는 “환자 감동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솔선수범에 도와줘서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치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더스퀘어치과는 서울대 출신의 3인의 대표원장과 치과위생사로만 구성된 진료팀이 상주하고 있으며, 광화문과 종각 일대 치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